속쓰림, 소화불량은 이걸 안 먹었기 때문

 

 

몸에 소금과 물이 부족한 상태인 탈수가 지속되면

우리몸의 수분관리자인 히스타민이 물의 배급을

요리조리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참고/관련글◀

<히스타민의 기능>

<저염식은 안좋다>

 

히스타민은 위산분비를 촉진해서 속쓰림, 소화불량, 트림, 구역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탈수에 의한 히스타민이 상부소화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위를 보호하는 수분

 

탈수상태에서는 위에 보호막인 수분이 부족해진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히스타민에 활성으로

위산분비가 촉진되어 위벽이 손상되며 속이 쓰리게 됩니다.

(위염, 위궤양, 천공)

 

 

2. 위가 안좋은건 췌장, 간의 소화액 부족

강한 산성인 위산과 섞인 음식물을 십이지장으로 내려보내려면

십이지장에선 위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알칼리성 물질인 중탄산나트륨,

이 물질의 원료는 소금과 물, 이산화탄소이다.

 

소화액을 만드는 췌장, 간에서 소화액을 만들 재료가

부족하게 되어 소화액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물 섭취는 위에서 음식물을 오래 머물러 있게 하고 위에서

과다위산분비, 발효 등이 일어나게 상부소화기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소화제약에 의존하게 되면 그때만 잠깐 괜찮아질뿐

 근본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상부소화기는 고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속쓰림, 소화불량같은 증상의 질적접인 원인은

소금과 물의 부족!

 

옛 조상들이 그리했듯 국과 찌개, 짭잘한 소금 간을

하고 물을 균형있게 먹어준다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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