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을까??

 

 

수분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의사, 영양사, 운동코치 소위 전문가가 나와서

하루 2리터의 수분섭취를 해야 건강하다! 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이야기 했기 때문이죠.

(전문가가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근데 물을 한잔도 안 마시는 사람도 있고,

억지로 마시려고 해도 목에서 넘어가지 않고, 사래가 거리거나

어지럽거나 속이 안좋아서 억지로 먹는다고 먹을 수 가 없어서

다들 건강한 물 마시기를 포기 하게 됩니다.

 

왜 누구는 2L 물을 쉽게 마시고 누구는 마시기 어려운걸까요??

체내 수분은 나트륨에 의해 조절 되므로,

체내 나트륨이 부족하다면 물을 잘 마실 수 없습니다.

(난 짜게먹는데?? 라고 하는분도 계시겠지만 끝까지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물 섭취를 하기 위해서는 소금에 비례해서 물을 섭취 해야 합니다.

하지만 TV에 전문가가 나와서 저염식을 찬양하고, 염분은 고혈압의 원인이며

몸을 붓게하고 몸에 좋지 않아 줄여야 된다고 얘기하니 혼란스럽겠지만 잘못된 이야기 입니다.

 

물과 소금의 균형이 무너지면 몸 전체적으로 균형이 망가지고 몸은 점점 건강을 잃어가는 걸

느끼실 겁니다. 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걸 통증으로 나타내는것 입니다.

 

소금섭취를 줄이는 저염식을 하게 되면 목이 마르지 않고 물을 마시지 않게 되고

여기에 억지로 물을 마시게 되면 배에서 소리가 나고 더부룩하며 체하는 느낌

퍼진 변, 설사같은 증상으로 나는 물만먹어도 체하는 타입이야

물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며 더욱 기피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소금이 부족했던것 뿐인데..)

 

 

참고 서적 - 물과 소금 우리 몸이 원한다 - 저자 박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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